성동구 가을 문화축제 다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4 1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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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서울숲 가요제·19일-뮤지컬공연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문화축제를 마련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7시 뚝섬 서울 숲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드림시티성동 서울 숲가요제’를 시작으로 봉산탈춤 체험마당, 미니콘서트, 모차르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가수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드림시티성동 서울숲가요제는 올해도 치열한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김병찬, 허효민의 진행으로 인순이, FT아일랜드, 박강성, 코리아나, 최석준 등 고른 연령층에 인기 있는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게 된다.

또한 19일과 20일 양일간 소월아트홀에서는 한 동네 사람들이 열 평짜리 미용실에 모여 사랑과 죽음에 관한 네 가지 이야기를 풀어 놓는 뮤지컬 ‘열 평짜리 미용실’이 공연되며, 20일 오후 1시부터 성동문화광장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봉산탈춤 토요체험마당’을 진행한다.

내달 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봉산탈춤 체험마당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기능보유자인 김기수씨의 지도하에 기본동작, 춤사위, 탈 만들기, 탈춤 소공연 감상하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참가비는 2000원으로 탈 재료와 간식을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25일 오후7시 옥수역 한강시민공원에서는 박주희, 나무자전거(舊자전거탄풍경), 제타, 디엔에이 등이 출연하는 ‘드림시티성동 미니콘서트’가 열리며, 26일 오후 7시30분 소월아트홀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대명사인 모차르트의 작품만으로 꾸며진 ‘모차르트 페스티벌’연주회를 갖는다.

연주회는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티투스 서곡과 바이올린 연주자 윤여진의 협주곡 4번, 그리고 가장 모차르트적인 교향곡 38번 등 모차르트의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입장가능하고 입장료는 2만원, 1만원이며, 신분증 지참한 성동구민에 한해 50% 할인된다.
/윤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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