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에 쌀 기증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1 1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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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신청사 개청 축하품으로 화분과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내 불우이웃들을 돕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웃돕기는 김효겸 구청장이 행사 이후 폐기될 꽃을 쌀로 대신 받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자고 제안, 개청식 전 화환을 보내올 만한 곳에 이 뜻을 전달해 이뤄진 것.

현재 청사 로비에는 160여명의 단체 및 주민들이 보내온 20kg들이 쌀 포대 1400여포가 진열돼 있다.

구는 모인 쌀들을 이달 말까지 동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시설 등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관에 쌀을 모아 전시하고 취지를 설명하면서부터 주민들의 쌀 기증이 늘었다”면서 “화환과 화분 대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쌀을 기증받는 문화가 기업, 업소 등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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