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영어 토요캠프’ 내일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1 18: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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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놀토에 區청사 여유공간 개방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쉬는 토요일(놀토)에 구(區) 청사 여유 공간을 개방해 영어마을을 축소한 체험공간을 조성, 운영한다.

11일 구는 영어마을에 가지 않고도 생활 주변에서 누구나 손쉽게 원어민과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민원봉사실에서 ‘양천 생생영어 토요캠프’를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체험 부스는 Talking Zone, Activity Zone, Playing Zone 3개의 테마존과 볼링게임, 주사위놀이, 경찰역할학습 등 이동식 부스 6곳과 이벤트 부스 1곳 등 총 7개의 부스가 설치돼 각 부스마다 원어민교사 1명과 보조교사 2명을 배치해 현장감 있는 영어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은 회차별 총 120명을 대상으로 각 이동식부스마다 20명씩 교육하게 되며, 영어체험 부스 안에서는 모든 전달 수단이 영어로만 가능하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일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영어 토요캠프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치문 부총장 등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생영어 토요캠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양 기관의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포괄적인 협약을 맺었다.

추재엽 구청장은 “최근 각 자치단체마다 영어마을을 경쟁적으로 조성하려 하고 있으나, 영어마을 건립에 막대한 투자비용이 들어가고 이에 대한 효과가 아직 검증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외국어대와 관·학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여 외국어대의 우수한 강사진과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손쉽게 구민과 학생들이 외국어 학습능력 향상을 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연말까지 운영성과를 토대로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스 추가 확보 등 영어 토요캠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2620-3115)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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