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빌리기 쉬워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9 16: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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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무인대여시설 운영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9일부터 자전거의 실질적인 이용활성화를 위해 대규모아파트 단지에 설치한 무인자전거 대여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단거리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문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8월 말 공사에 들어가 최근 완료했다.

청계9가 청계벽산아파트 내에 설치된 무인자전거 대여시설은 시민 공용자전거 50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운영주체인 청계벽산아파트 관리사무소의 PC를 통해 원격조정 관리하게 된다.

이 시설은 자전거 이용 선진국인 프랑스의 경우처럼 한 번의 카드발급으로 이용자가 직접 정산기에서 24시간 자유롭게 자전거를 대여ㆍ반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인력절감은 물론 이용자가 신분증을 맡기고 대장에 기록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무인자전거 대여시설의 운영 결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경수중학교와 자전거 전용도로인 중랑천의 응봉대여소 및 옥수대여소 등 3곳에 전기식 공기 주입기를 설치하고, 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사항이 표시된 자전거 교통지도 5000부를 제작ㆍ배포하는 등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윤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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