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압구정동 ‘무지갯 빛’ 변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9 16: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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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오는 13일 페스티벌 열어
‘청담 압구정 페스티벌 2007’이 오는 13~19일 청담·압구정 일대에서 요일마다 다른 색깔의 패션 축제로 펼쳐진다.

9일 강남구(구청장 맹정주)에 따르면 구가 후원하고 강남구상공회 주관으로 열리는 청담 압구정 페스티벌 2007(Cheongdam Apgujeong Fashion Festival·이하 약칭 CAFF)은 행사기간중 청담·압구정지역 일대를 패션특구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일주일동안 지역특색에 맞는 7가지 색상(화이트, 블루, 블랙, 오렌지, 그린, 퍼플, 레드)으로 레인보우 컬러데이를 지정하고 그날의 색상을 바탕으로 색깔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요일별로 탤런트 박시은, 가수 이지훈과 크라운 제이, 방송인 박용호 등 패션, 문화, 예술분야의 유명인사로 이루어진 7명의 홍보대사가 홍보에 나선다.

기간 중에는 캐릭터 및 로고 공모전(홈페이지 www.caff.or.kr를 통해 전국에서 참여 가능), UCC 공모전, 미스 앤 미스터 패션 리더 선발대회 등 시민참여 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먼저 ▲13~14일 도산공원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조성경을 위시한 젊은 감각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는 패션쇼를 시작으로 세계민족 의상 전시, 프랑스·말레이시아·호주·뉴질랜드 주한 외국대사 부부가 모델로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펼쳐진다.

▲14일(블랙데이) 넥타이 디자이너 이경순, 한복 디자이너 이재인, 웨딩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트리플 패션쇼 ▲15일(오렌지데이)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하얀티셔츠에 손수 그림을 넣는 패션백일장 ▲16일(그린데이) 하루동안 목표로 한 관람객을 동원하는 게릴라패션쇼 ▲17일(블루데이) 국내마임협회와 국내 정상의 마임, 매직쇼 등이 열린다.

구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세계적인 패션거리가 조성되고 특화된 패션명소로서의 이미지가 구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대표 트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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