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몸 튼튼 마음 든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7 1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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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낙상예방체조등 이달까지 교육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즐거운 인생 프로젝트인 ‘허약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으로 허약한 노인들에게 신체 균형 및 골근력 강화 체조 등을 실시해 전신 기능을 향상시켜 낙상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 보호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황중경로당(황학동)▲을지로경로당(을지로동)▲남산타운3경로당(신당3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는 “노년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무척 힘든 질환으로 어르신들의 의료비 지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보니 가족들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러한 낙상을 예방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고 고액의 의료비 및 간병 등으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로당을 중심으로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 것.

이 프로그램은 주 2회 2달 과정으로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방문간호사가 포함된 2인1조 등 3개팀으로 이뤄진 강사진이 낙상예방체조와 약물관리, 식이 및 골다공증 예방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는 프로그램 시행 후 낙상인지평가, 낙상위험도평가, 낙상환경평가 등 각 부문별로 사전 사후 평가를 실시해 그 효과를 측정하며, 주당 3~5회의 지구력 강화 운동도 수행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주 2회 12주 과정으로 남산타운3경로당과 을지로경로당, 필동경로당에서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5점 만점에 4.35점의 호응도를 얻기도 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후에도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경로당 낙상예방체조를 다른 경로당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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