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서 매바위 축제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7 18: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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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4동, 기념식등 진행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응암4동은 7일 오전 7시30분 지역내 소재 백련산 정상 은평정에서 제30주년 매바위 축제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국가적으로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염원하고 지역적으로 응암동 주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매바위 축제는 1부 지신밟기 및 식전행사, 2부 매바위 기념식, 3부 매바위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매바위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노재동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내 국회의원·시의원·구의원 및 주민 등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전통 유교방식에 의해 거행된 제례 후 주민들은 매바위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매바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백련산은 조선시대 왕족들이 매를 날려 사냥을 즐기던 장소로 매바위라 불려왔다. 그러나 급속한 도시발전으로 인해 원래의 매바위는 사라졌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주민들이 백련산 정상 은평정 아래 위치한 바위가 매의 모양과 비슷하다해 1978년 9월30일 매바위로 명명하고 매년 10월 상달에 매바위 축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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