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내음 가득한 ‘화훼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4 2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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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8일부터 ‘꽃축제 한마당’

‘꽃향기 가득한 화훼전시회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느껴보세요.’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역내 대규모 화훼단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시(詩)화도 감상할 수 있는 ‘가을내음 가득한 화훼전시회’ 꽃축제 한마당을 8~12일 5일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두 번째를 맞는 ‘서초구 화훼전시회’는 한반도·태극문양·석가탑·다보탑 등의 형상을 본떠 만든 다양한 국화조형물 30여점과 가을향 가득한 국화와 화사한 빛을 자랑하는 각종 초화류, 선인장, 관엽류 등을 전시·판매하고 시화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개장식은 첫날 구청광장에서 화훼산업 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파워풀한 전자마림바 리듬이 일품인 여성 4인조 ‘일렉퓨전 앙상블 투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구가 화훼농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시민들에게는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꽃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서초구화훼단지연합회와 전국영농화훼유통조합, 서울근교 최대 화훼단지인 서초구 우면동, 내곡동 소재 500여 화훼생산농가와 12개 화훼전문업체가 참여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서초구 전문자원봉사단인 화훼봉사단 50여명이 공무원과 함께 지역내 사회복지관을 찾아 3000여본의 국화꽃으로 아름다운 복지관을 꾸미는 꽃심기 자원 봉사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국내 최대 양재동 꽃시장과 관내 대규모 화훼생산농가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특징을 살려 앞으로 화훼산업을 서초구의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시민들의 생활에서도 꽃을 가까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규모 꽃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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