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주한외교관들에 한국어 가르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4 19: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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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외교사절단 8일 출범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한외교관 한국어교육 지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외교사절단’은 주한 외교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줌으로써 한국생활 적응 및 한국문화이해를 돕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공부는 주 1회 2시간씩 대사관을 중심으로 대학생 1명, 외교관 1명이 결연돼 진행되며, 월별 관리를 통해 활동사항을 수정·보완하게 된다.

센터는 이와 관련해 외교관과의 1:1 결연을 위한 ‘대학생 외교사절단 발대 및 결연식’을 오는 8일 리츠칼튼 호텔(역삼동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김영미(46)소장은 “대학생 외교사절단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바로 알리고 대학생들에게는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외교관뿐만 아니라 외교관 가족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주한 미군과의 한국어 공부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8월15일부터 ‘대학생외교사절단’ 자원봉사자를 모집, 총 113명의 대학생이 지원했고 영어로 진행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3명의 정예 자원봉사자들이 선발했다.

또한 한국주재 대사관 외교관들의 모집에서도 파키스탄, 헝가리, 가나, 중국,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21명의 외교관이 선정됐다.
문의 (3445-5152)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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