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외국인 거주자 사회적응 도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3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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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 결연자·가족 민속촌 방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역내 거주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및 문화에 보다 쉽게 적응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3일 구는 거주 외국인과 구민의 일대일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멘티 결연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으로 문화체험행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멘토·멘티 결연자 26쌍과 가족 등 60명은 한국 고유문화와 전통을 한눈에 보고 배울 수 있는 민속촌을 방문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이색적인 추억을 만든다.

체험자들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민속촌을 방문, 전통가옥을 비롯해 민속관을 관람하고 농악놀이와 줄타기 관람, 떡메치기, 새끼 꼬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멘토(구민)와 멘티(외국인) 서로가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우리나라 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거주 외국인에게 내국인과의 결연관계를 통한 문화 및 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외국인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한편 구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생존수단이 되어버린 영어를 배우고는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시흥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굿이브닝 영어회화교실’ 야간반을 신설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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