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돕기 팔걷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3 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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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민간단체 후원도 크게 늘어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지난달 1일부터 추석 연휴 전인 20일까지 저소득 가정 8019가구가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총 3억8658만3000원의 성금·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2549가구에 6만원을, 보훈대상자(594명)와 저소득경로연금대상자(133명), 모부자가정(234명)에는 각각 3만원을 지원했으며, 노숙인보호시설(35명)과 여성쉼터(13명)에는 1인당 1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과 리라그룹홈에는 3만원과 2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물품을 지원했다.

민간단체의 후원도 크게 늘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쌀 10kg 1000포와 참치 500세트 등 모두 3250만원어치의 물품을 후원했다.

특히 신당동에 사는 원영식씨는 모친 장례식때 받은 조의금 1000만원을 구에 기탁하기도 했다.

각 동 자치센터에서도 후원의 물결은 끊이지 않았으며, 지역내에 위치한 각 단체 및 독지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회현동에 본점이 있는 한국은행 자원봉사회에서 220만원을, 성도교회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KT&G복지재단에서는 쌀 20kg 100포(4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명동에서는 무교다동상가번영회에서 쌀 20kg 40포와 사과 40박스 등 모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필동 영은문화·퍼시픽호텔·필동주민자치위원회·김관수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287만원어치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밖에 타워호텔(2000만원)·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1560만원)·조선호텔(420만원)·김용환(31만6000원)·프럼제이(24만원) 등에서 정기후원을 맺었다.

또한 구에서도 각 부서별로 1직원 1가정 보살피기 이벤트를 벌여 1329가구에 1360만30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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