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충절정신 기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3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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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추모문화제 8일 개최 태평무·송영환 산조춤등 선봬
동작구, 추모문화제 8일 개최 태평무·송영환 산조춤등 선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사육신 순절 제551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사육신의 충절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동작문화원은 오는 8일 오후 6시30분부터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등 600여명을 초청, ‘제9회 사육신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

사육신의 충효사상을 고취하고 지역문화사업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추모문화제에는 동작문화원 예
술단 36명이 출연해 ‘아! 충절이여’란 주제의 무용극과 장고춤, 진도북춤, 연화무, 태평무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여인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표현한 송연환 강사의 산조춤도 특별 순서로 공연될 예정이다.

동작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추모문화제에 대해 “사육신의 선비정신을 현대 감각에 맞게 재조명해 충효사상을 전파하고 전통문화를 지역대표 문화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육신현창회는 9일 낮 12시 사육신공원 내 의절사에서 사육신후손과 유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사육신 순의 제551주년 추모제향’을 개최한다.

사육신 일곱 분의 위패가 모셔진 의절사에서 제례를 지냄으로써 사육신의 숭고한 충절과 절의의 정신을 계승시키는 추모제향은 헌작례와 추모사, 송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추모제향 중 헌작례는 초헌·아현·종헌 3번에 걸쳐 제례를 드리는 전통제례의식이 재현될 계획이다.
사육신가 제창으로 마무리될 이번 추모제향에 대해 사육신현창회 김의재 회장은 “사육신 일곱 분의 정신을
오늘을 사는 우리 후손들에게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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