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마을 호국기원제 내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3 19: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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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풍물패놀이등 ‘주민 화합의 장’ 기대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불광2동은 5일 오전 11시부터 불광2동 불광사 앞 공터에서 ‘제5회 연천마을 호국기원제’를 개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연천마을 호국기원제는 불광2동 밥 할머니의 슬기로운 지혜와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원·계승함은 물론 자랑스러운 선조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 500여명 및 무속인들이 모여 제를 올리는 것.

밥 할머니는 임진왜란 벽제관 전투 당시 거적과 새끼줄을 북한산 노적봉에 쌓아 왜군들에게 아군의 비축식량으로 오인케하고, 개울물에 생석회를 풀어 쌀뜨물로 인식케해 복통을 일으키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등의 공을 세웠다. 또한 인근 부녀자들을 동원해 밥을 지어 아군들에게 일일이 나눠 주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주민 500여명이 참석하는 풍물패놀이, 대중가요, 민요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병행 실시돼 주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의 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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