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자연여행 떠나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2 0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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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천 생태탐사 교실’ 상설 운영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역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양재천에서 다양한 수생식물 등 자연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양재천 생태탐사 교실’을 매주 화요일 상설로 운영한다.

1일 구에 따르면 먼저 2일 오전 9시30분부터는 이수초등학교 5학년 2개반 80여명이 참가해 신나는 도심속 자연을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양재천을 접하고 있는 문화예술공원 → 서초목공소 → 양재천수질정화시설 → 양재천 → 환경홍보관 등 코스별로 이동하면서 2시간여 동안 생태 전문 강사의 재미있는 설명을 듣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이날 나무들을 재활용하는 ‘서초 목공소’에서 숲에서 나무가 죽거나 쓰러지는 이유와 나이테로 나무일생 알아보기 등 숲 생태에 대한 이해와 숲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아울러 ‘양재천수질정화시설’을 방문해 자갈여재, 미생물 등이 수질을 맑게 정화하는 원리를 알아보고 간이 수질측정셋트로 하천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이화학 수질검사를 직접 실험해보며, 양재천에 서식하는 수생 동·식물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환경홍보관’에서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홍보장을 둘러보고, 폐식용유를 이용한 비누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홍영복 산업환경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도심 생태환경 현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조그만 관심과 실천으로 우리의 환경을 되살릴 수 있다는 환경의식 확산과 환경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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