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전자정부 벤치마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27 2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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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립전자컴퓨터 기술센터 IT전문 대표단 내한 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등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의 전자정부를 배우고자 세계 곳곳 자치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 태국 국립전자컴퓨터 기술센터(NECTEC) 임직원 등 45여명으로 구성된 IT전문가 대표단이 ‘구로구의 전자정부 현황을 살펴보겠다’며 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구가 운영하고 있는 U-헬스케어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실 양방향 모니터, 사이버 여론조사 시스템,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의 전자정부 현황을 둘러보고 직접 시연도 해봤다.

U-헬스케어시스템을 설명하며 시연 시범도 보여준 양대웅 구청장은 “구로가 태국 전자정부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서로가 앞선 부분은 가르쳐주고 모자라는 점은 배우면서 같이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에는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정부 관료 6명으로 구성된 동아프리카공동체(EAC) 대표단도 구를 방문한 바 있다.

이는 서울시가 구를 전자정부의 모범사례로 동아프리카 공동체 대표단에게 추천했기 때문.

또한 지난 7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 펠로우십 베트남 연수생들도 구로구를 방문, 전자정부 관련 내용을 견학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단지의 발전과 함께 구로구도 전자정부의 세계 선두주자로 인식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것들 외에도 U-시티 구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실현되면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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