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장바구니로 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27 1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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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재활용해 대형마트등서 대여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사용이 끝난 폐현수막을 소각 처리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달부터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제작해 지역내 대형마트 등에서 비닐봉투 대신 대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 환경개선사업단이 구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넘겨 받아 세탁한 후 장바구니로 만들어 마트에 보급하고 있다.

현재는 봉천4동 GS마트에서 대여코너를 개설해 500원을 받고 소비자에게 대여해주고 이를 다시 가져오면 500원을 되돌려주고 있다.

구는 장바구니 대여 마트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폐현수막을 이용해 포대, 모래주머니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소각처리 비용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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