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직거래장터 오늘 개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8 20:20: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제수용품 싸게 팔아… 추석당일은 전통놀이 체험 ‘한마 강동구(신동우 구청장)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주민에게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자 19, 20일 양일간 구청 광장에서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구와 자매결연을 한 경기 이천시, 강원 홍천군, 충남 청양군, 충북 음성군 등 12개 시·군 자치단체의 협조로 운영되며, 이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제수용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또한 추석 당일인 25일과 26일 암사선사주거지에서 ‘추석 명절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선사 주거지내 곳곳에 추석의 유래와 벌초, 성묘, 차례 등의 세시 풍속과 소놀이, 거북놀이, 가마싸움, 원놀이, 밭고랑 기기, 올게심니, 반보기 등 이름도 생소한 고유 전통 민속놀이의 종류와 놀이법 등이 담긴 패널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투호, 굴렁쇠, 팽이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코너와 떡메치기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이날 한복을 입은 방문객에게는 무료입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내달 10일 안말공원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 계층을 위로하고자 지역 주민과 어우러지는 화합의 마당을 연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강동구 중식업협회에서 후원하며, 400여명의 주민들에게 무료 자장면을 제공하고 민요발표회, 송편 만들기, 윷놀이 및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더불어 이·미용 봉사, 건강체크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외국인 결혼 이민 여성과 근로자들을 초청해 각 나라 고유의 전통의상을 입고 송편을 만들어보는 이색적인 시간도 마련한다.

/윤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