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새 의사당 개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8 19: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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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임대 청사 시대 마감... 세분화된 의정서비스 제공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가 지난 1991년부터 16년간 사용해 온 임대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18일 새 의사당에서 구의회의 새 출발과 화합을 다지는 개청기념식을 가졌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양대웅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 및 구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경과보고와 현판제막 및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청식에는 중국 심양 소가둔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가전병 주임이 참석해 청사 이전을 계기로 구로구의회의 발전과 두 도시 간 우호 증진을 바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새로 건립된 의사당은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청사로, 의사당길 12번지에 연면적 8799.78㎡,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지상 3~6층 일부를 의회 청사로 사용하게 된다.

의사당 각 층별 구성을 살펴보면 ▲3층에는 사무국장실과 전문위원실, 의회사무국 직원사무실 ▲4층에는 의장실과 부의장실, 상임위원회실 ▲5층에는 내무행정위원회 회의실과 소회의실, 자료실 ▲6층에는 본회의장,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 등이 위치해 있다.

김경훈 의장은 이날 개청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맞춰 종이 없는 전자회의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실시하고, 다양한 정책개발과 함께 의회방문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좀 더 세분화된 의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의사당을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개청식을 마친 후 ‘제172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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