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삼청·청운·사직·효자동일대 32.6km 11년 걸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7 20:28: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후하수도관 교체 20일 완공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삼청동과 청운동, 사직동, 효자동 일대 노후 하수도관 정비사업을 오는 20일 완료함에 따라 비만 오면 도로가 침수되는 주민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구는 삼청동, 청운동, 사직동, 효자동 일대 노후 하수도관 32.6km에 대한 교체공사를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9월까지 무려 11년간 총 252여억원을 들여 완료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오래된 도심이라 골목이 좁아 공사의 어려움이 컸고 기본적인 하수관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부족하여 공사기간을 길게 잡아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사를 시작 했었다”며 구는 “조사 결과 하수관이 오래되어 균열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었으며 구경(하수관의 지름)이 작아 집중 호우가 내리면 번번히 역류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위해 사업대상 구간 전체 하수도관의 내부에 CCTV 촬영 등 첨단 IT장비를 활용해 현장조사를 실시, 하수관의 상태가 불량하고 부적합한 하수도관부터 전면 재정비했다.

구는 올해 말부터 가회동, 명륜3가동, 종로1234가동 지역에 대해 5년에 걸쳐 하수관을 교체 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