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에 따르면 이·미용 자원봉사단은 ‘할아버지, 할머니 10년 젊어지세요!’라는 구호아래 지난 1989년 서초구 기능교실(현 서초문화센터)에서 미용강좌를 수강한 뜻 있는 몇몇 수료생들이 모여 결성됐다.
구는 “현재까지 18년간 지역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이·미용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25명의 자원봉사자는 4개조로 나뉘어 2개조씩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1~2개의 경로당을 찾아가는데, 현재까지 100여개 경로당을 찾아 총 600여회, 1만2000여명의 노인을 찾았다.
한편 이·미용자원봉사단은 이번 추석에도 그 실력을 발휘, 추석연휴관계로 한 주 앞당겨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의 마을 경로당’(서초3동 소재)를 방문해 노인들이 단정하고 밝은 모습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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