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7 1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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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이·미용자원봉사단 18년째 경로당서 봉사 펼쳐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이·미용 자원봉사단이 18년째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 생활이 어렵거나 치매, 고혈압, 당뇨 등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미용 자원봉사단은 ‘할아버지, 할머니 10년 젊어지세요!’라는 구호아래 지난 1989년 서초구 기능교실(현 서초문화센터)에서 미용강좌를 수강한 뜻 있는 몇몇 수료생들이 모여 결성됐다.

구는 “현재까지 18년간 지역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이·미용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25명의 자원봉사자는 4개조로 나뉘어 2개조씩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1~2개의 경로당을 찾아가는데, 현재까지 100여개 경로당을 찾아 총 600여회, 1만2000여명의 노인을 찾았다.

한편 이·미용자원봉사단은 이번 추석에도 그 실력을 발휘, 추석연휴관계로 한 주 앞당겨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의 마을 경로당’(서초3동 소재)를 방문해 노인들이 단정하고 밝은 모습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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