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에 따르면 이화여자대학교 색채디자인연구소가 도안한 밝은 회색과 검정색 바탕에 검정색과 흰색의 글씨로 20×15㎝ 규격의 PVC 스티커형으로 제작된 보조 번호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연세로 등 신촌지역 229곳, 기타지역 56곳 등 285곳에 부착된다.
상가 밀집지역의 경우 전면에 유리면이 많아 기존의 알루미늄 복합판을 스티커형으로 바꿔 상가 전면 유리면에 부착토록 해 상가의 새주소를 상가업주 및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각인시켜 새주소의 이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0여년 동안 사용돼 온 주소는 그동안 잦은 분할·합병으로 지번배열이 무질서하게 됨에 따라 주소의 기본 기능인 위치 찾기에도 불편할 뿐만 아니라 교통 혼잡과 물류비용 증가 등으로 많은 불편을 야기시켰다. 이에 정부는 새주소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전환과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새주소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오고 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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