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집회 소음대비 게시판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2 17:15: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산구 ‘구청에 와서 생떼거리를 쓰는 사람은 민주시민 대우를 받지 못하오니 제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용산구’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구청 정문 앞에 불법집회에 쓰이는 확성기 소음을 대비하는 대형홍보 게시판을 지난 10일 설치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게시판은 가로 12m, 세로 3m 규모의 철제로 제작됐으며, 구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알림글 문구를 넣었다.

구가 게시판을 설치하게 된 것은 그동안 청사 앞에서 엄청난 소음을 유발하는 불법성 집단시위가 수시로 발생, 내방하는 민원인들의 불만과 직원들의 정상적 업무수행에도 막대한 지장이 있다고 판단해 이뤄진 것.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방음겸용 홍보게시판은 방음 목적 이외에도 주민들의 구정 이해를 돕는 홍보게시판의 용도로 다양하게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