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위조 노인 종로구 공무원이 붙잡아 화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6 19:29: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사무소 직원이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으려한 70대 노인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지난달 27일 종로1·2·3·4가동사무소에서 동사무소 직원이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으려한 노 모(72)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직원 신수범(33·행정9급)씨가 주민등록등본 발급을 위해 제시한 노씨의 주민등록증이 지난 1999년도에 발급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등록증과 사진의 상태가 깨끗해 공익요원에게 감시토록 했다.

확인 중에 노씨가 눈치를 채고 달아나자 직원들과 전종선 공익요원이 약 500m를 쫓아가 붙잡았다.

전산확인 결과 위조된 것임을 확인한 후 종로경찰서 종로지구대에 연락해 신병을 인계 조치하게 됐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