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정혁신 총력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6 1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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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현장체험·벤치마킹 교육의 장’10일 열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오는 10일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제4회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현장체험 및 벤치마킹 교육의 장을 연다.

6일 구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20여개의 타 자치단체가 방문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행정 우수사례는 효율적인 우편시스템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3slim 우편시스템 구축 운영’과 5급 승진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이수제’,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개발예정지 건축허가 제한 제도’ 등이다.

구는 전 자치단체에서 부담하는 막대한 우편요금 예산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3slim 우편시스템’을 시행 했다. 시스템 시행 후 구는 연간 7800여만원을 절약해 전국으로 전파될 경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하고있다.

또한 ‘자격 이수제’는 평상시 공무수행에 필요한 4개 과목을 공부하고 전문기관의 시험을 통해 이수를 인증해주는 제도로 5급 승진은 물론 7급 이하 직원에게도 인사가점을 부여한다.

자격 이수제 시행으로 공부하는 풍토가 조성돼 2~3년이 지나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구는 성수동 일대에 부동산투기가 성행함에 따라 지역개발에 차질이 우려돼 이를 방지하고자 ‘건축허가 제한제도’를 추진했다.

이 제도는 전국 최초로 개발예정지에 건축허가를 제한함으로써 부도덕한 부동산 투기행위를 사전에 차단, 기존 주민과 실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개발의 원만한 진행에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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