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 공중전선 정비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4 19: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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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동등 연말까지 모두 없애기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그동안 주택가 등에 무질서하게 늘어져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공중 전선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4일 구는 한국전력·KT 및 유선방송 등 각 통신업체가 영업용 전선을 도로 상공에 무질서하게 가설된 각종 불량·불법 공중선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는 우선 망우2동 486의10호에서 상봉동 107의19호까지의 시범구간 1.8㎞에 대해 이달 말까지 실시하며 망우동 일대는 10월, 묵동 일대는 11월, 면목동 일대는 12월까지 정비를 진행해 올 연말까지 지역내 불량공중선을 없앨 방침이다. 앞서 구는 한전 동부지점, KT중랑지점, 중랑케이블TV, LG타워콤, 하나로통신 등 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 한전의 주관 하에 개별통신업체가 참여하는 합동정비방식으로 지역내 불량공중선을 정비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불량 공중선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과 차량 통행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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