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에 따르면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은 모유수유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시설 모유수유·착유실 우선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은평구가 서울시 보건소 중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것.
구는 엄마가 아기에게 편안하게 엄마젖을 먹일 수 있는 모유수유실과 아기를 데려올 수 없는 여직원들이나 민원들이 젖을 짜서 보관하는 냉장고 등을 구비한 유착실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착유실 등 설치를 통해 구청 여직원이 출산 후 직장 복귀 시에도 지속적으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향후 공공시설 및 직장에서의 모유수유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내 의료기관, 민간기관, 학교, 시민단체 등과 함께 홍보?계몽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은 지난 2003년 OECD 국가 중 최하위였으나 최근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직장인의 경우 모유수유율이 직장 복귀 전 45%에서 직장 복귀 후 22.4%로 급감, 문제가 되고 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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