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편지전 오는 7일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3 19: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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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영인문학관(평창동 산복길 247)에서 문인들의 사랑과 우정, 일상의 생활 등을 담은 문인 편지전을 개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광수에서 정미경까지 - 짧은 글·깊은 사연 - 문인 편지전’이란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강인숙 영인문화관장의 주관으로, 지난 2003년 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전시회가 시작되는 7일 오후 4시에는 작가 박범신 선생의 편지낭독과 강연이 특별행사로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의 구성은 ▲엽서·연하장 ▲사랑 편지 ▲가족편지 ▲친구 문우(文友)의 편지 ▲이방에서 온 편지으로 구성돼 있으며 원고지 스무장이 넘는 긴 편지, 압축된 감정을 표현한 엽서, 시각적 아름다움이 있는 서화(書畵)연하장 등 다양한 편지를 볼 수 있다.

문학평론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문학을 통한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문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무료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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