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에 따르면 ‘바른주차 OK제’는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 및 사회적 비용 낭비를 막기 위한 대주민 캠페인.
구는 홍보물에 ‘바른 주차 OK, 송파의 얼굴입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례사진에 OX로 표시하는 등 바른주차·불법주차 방법을 실었다. 또 터널 안, 다리 위, 교차로, 횡단보도, 화재경보기 3m 이내, 소화전 5m 이내 등 주·정차 단속 장소를 자세히 기재했다.
뿐만 아니라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잠실 동안을 주차해도 된다?’ ‘사람 통행이 적은 횡단보도에는 잠시 주차해도 된다?’ ‘노상주차장에 화물차를 주차할 수 있다?’ ‘과태료는 안내고 버티면 된다?’ 등 주·정차 단속에 대한 8가지 내용을 덧붙였다.
바른주차 홍보물은 차내에 비치할 수 있는 ‘잠시주차’ 안내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전자 연락처 기재가 가능하게 제작됐다.
또한 구는 단속으로 인한 주민 오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동별 상습 주정차 구역을 선정, 바른주차 및 불법주차 사례장면을 영상물로 제작해 월별 2개 동씩 순회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행적인 불법주차에 대한 시민의식을 전환함으로써 남을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997년부터 국내 최초로 올바른 주차문화 정립을 위해 주민 4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주민과 함께하는 주차단속반’을 매주 4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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