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총신대학교→ 이수사거리 방향 상습 교통정체 풀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2 17: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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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불편 준 건물 철거 후 도로 확·포장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약 10여 년간 이어온 건물 철거관련, 상습 정체구간인 사당동 총신대학교에서 이수사거리 방향의 교통혼잡이 완전히 해소 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건물은 1972년에 건축돼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서, 지하철 7호선 공사시 안전한 건물철거를 위해 2회의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강재보강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다.

그러나 건물 보상문제로 철거를 반대하는 집단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철거를 집행하지 못하고 지난 2000년 12월 건물부분의 도로확장 및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출입구 공사를 보류한 채 준공해 차량 운전자는 물론 인근 지하철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시켜 왔던 것.

그동안 구는 시민과 시장의 데이트 개최, 시의원 간담회, 유관기관 대책회의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의견조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 7월 건물 소유자측 조합원과의 합의가 이뤄져 지난달 6일 건물철거, 지난달 15일 도로확장(폭 4~6m, 길이 45m) 및 포장공사를 완료해 완전한 도로기능을 유지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평소 많은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집단민원은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이 얽혀있어 해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어떤 민원이라도 효율적인 해결 방법을 적극 모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당동 ‘이수1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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