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자녀에 학원무료수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30 2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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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학원연합회 모범 중·고생 대상 ‘사랑의 교육 나눔 사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공평한 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랑의 교육 나눔 사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사랑의 교육 나눔 사업’은 빈곤으로 인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실시되며, 지역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학원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돕기 성금으로 교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역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 가정 등에 2189명의 학생이 있으며,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기능 장애 등의 이유로 교육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아 학습부진이 심각한 상태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그동안 비공식 하에 산발적으로 학원 나눔 사업을 펼쳐오던 강동구학원연합회와 협력, 상위 50%이내의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중·고생들과 성적은 낮지만 학업의지가 있는 학생들에게 1년간 무료로 학원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돕기 성금으로 교재비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52명(중26명, 고26명)의 신청자 중 35명이 해당학원의 간단한 면접과 학력테스트를 거쳐 지역내 10개 학원에서 수강 중에 있으며, 학원 지정은 본인의 희망 및 거주지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들의 잦은 결석 및 학습의욕 저하 등 중도탈락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청년자원봉사자 멘토를 발굴·지정해 매월 출결사항 확인 등 수시 전화상담, 방문지도 등을 통해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주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윤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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