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化粧’ 을 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27 17: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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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회관 ‘꿈꾸는…’展 10월까지 개최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화장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최진용)이 27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공공설치미술 프로젝트 ‘꿈꾸는 화장실’전을 개최한다.

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소리와 빛, 그래픽 등 다양한 실험적 작품을 통해 혼자만의 은밀한 공간이자 청결과 위생을 강조하던 단순한 배설 공간인 화장실을 새로운 시각과 함께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장소로 변화시킨다. 이번 작품에는 서울산업대학교 조형예술학과 홍승혜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화장실의 전반적인 시설물들을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재구성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설치전은 일상의 장소에서 예술과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장소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공공미술의 의미’를 새롭고 유쾌하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3392-5721)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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