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각 업체들은 공사발주, 용역 및 물품계약에 있어 착공, 설계변경, 준공계 제출, 대금청구까지 3회 이상 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수의계약 체결 등 계약담당자의 잦은 대민접촉으로 하여금 항상 부패의 여지가 남아 있었다.
구는 “전자계약은 이러한 업체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부조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청렴도를 높여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자치구 중 제일 먼저 계약사무 전반에 걸쳐 완전 전자화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계약업무를 온라인상에서 공개하고 투명하게 처리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이용실적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의 전자계약 추진은 조달청의 나라장터와 연계해 지난해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1일 전면시행 했으며, 전자입찰 후 계약에서 대금지급까지 계약사무 완전전산화와 수의계약에 의한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사무까지 모든 업무를 전산화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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