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광장 급식소·강연장 폐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20 1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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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성역화사업 일환 홍살문등 문화재도 복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종묘광장 성역화를 위해 일제 정비에 들어갔다.

20일 구에 따르면 종묘는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가 안치돼 있어 주변 환경이 경건하고 신성한 장소가 돼야 하나 종묘 앞 광장은 각종 집회 및 시위, 봉사를 위한 무료급식 등으로 종묘광장 기능이 상실되고 있다는 것.

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5월부터 1단계 사업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매점내 주류판매 금지, 잡상인과 기업형포장마차 철거, 노인대상 윤락호객행위 근절, 노래방기기 등 압수, 기타 기초질서와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완료했다.

아울러 소음공해의 원인이었던 팔각정을 완전히 철거했고 차량 진출입로에 차단문을 설치 중에 있으며, 광장내 소음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시국강연장을 폐쇄하고 노숙자, 노인들의 집중화를 유도하고 있는 급식장소를 타지역으로 이전 또는 폐쇄했다.

구는 앞으로 ‘종묘광장 성역화 사업’을 위해 어도, 홍살문, 하마비, 어정, 피맛길, 순라길 등 문화재를 원형복원하고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각종 동상과 조형물을 알맞은 장소로 이전토록 하며, 광장일대에도 종묘 내부와 같이 신성림 조성과 전통담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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