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큰길등 16노선에 물청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19 2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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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열섬현상완화등 위해 이달말까지 실시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도로 물청소를 추가로 실시한다.

구는 8월말까지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일 때 오후 2~4시에 폭 12m 이상의 주요간선도로 16개 노선에 대해 물청소를 추가로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구는 “물청소차 8대를 동원, 도로 한가운데에 버스 승강장이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위를 많이 느끼는 경인로 버스전용차로 및 구로큰길 등 중앙차로에 집중적으로 살수해 도로의 온도를 낮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열섬현상은 도심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태양열에 콘크리트와 아스팔트가 달궈져 생긴 열이 도시내 공장, 자동차 등이 연소될 때 생기는 열과 시너지효과를 내어 주변 다른 지역보다 2~5℃ 높은 온도를 형성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열섬효과 완화를 위해 물청소차를 이용하는 것 외에도 민간건축물 및 학교 옥상의 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이번 도로 물청소 확대·실시로 인해 열섬현상 완화와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의 일거양득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평상시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골목길, 보도에서 물청소를 해 왔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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