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유수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15 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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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3억들여 자연학습장등 갖춰 내년 6월 완공 지역 주민에게 폐쇄적인 공간으로 인식됐던 성내 유수지가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주민 곁으로 돌아가게 된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성내 유수지에 13억을 투입, 자연체험학습장을 겸한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수지는 장마철 등에 내리는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당하는 주택이 생길 것을 대비한 시설로서 비가 많이 내리면 빗물을 가둬 하천으로 방류하는 역할을 한다. 구에 따르면 6만7700㎡에 이르는 성내 유수지는 성내동과 둔촌동 일대 주택가의 침수 예방을 하는 중요한 방재 시설이지만 주민의 일상생활과는 단절된 폐쇄 공간으로 존재했다.

이에 구는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진입 광장과 가로공원, 관찰데크 등을 만들어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들이 수생식물 등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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