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종합대책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15 20: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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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본 조례안 강남구, 내달중 공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자치구중 최초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구는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에너지기본조례(안)’을 올해 9월 중에 공포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에너지 절약과 교통, 자동차 오염개선, 자원 및 폐기물 등에 걸쳐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중에 있다”며 “오는 9월에는 ‘강남 에너지절약 시민실천단’(단원 500명) 발대식을 갖고 대내외적으로 ‘강남구 기후변화 대응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2010년까지 2006년 대비 에너지 10% 절약, 온실가스(이산화탄소) 29만톤 감축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구는 공공기관(에너지 이용의 3.2%)과 에너지 다소비업체(강남구 39개업체)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기존 에너지 시책을 에너지(전력) 이용의 96.2%를 차지하는 상업(76.4%), 가정용(19.8%) 부문까지 확대한 에너지 절약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또한 에너지절약의 핵심사업인 민간기업 ESCO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을 한다.

ESCO사업은 연면적 1만㎡ 이상 건물 256곳(민간시설 226곳, 공공기관 30곳)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기존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소형 열병합발전 설치 사업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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