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빌딩 앞에 ‘만남의 장소’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9 20: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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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국내·외 관광객 늘어 ‘쉼터’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오는 11월말까지 종로·청계 관광특구 지역내 청계천로 85·관철동 10의2에 위치한 삼일빌딩 전면 공지에 ‘만남의 장소’를 조성한다.

9일 구에 따르면 ‘만남의 장소’는 종로·청계관광특구 지정과 관련해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정보 교류와 관광객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하게 됐으며,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최근 유동 인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계천변에 위치해 접근이 쉬우며, 바로 옆에 관광안내소가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시장과 공연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지의 면적은 144㎡(8×18m)이며 이곳에 관광특구 상징조형물, 벤치 등 휴식공간이 설치되고 총공사비는 6000만원(시비 3000만원, 구비 3000만원)이 소요 된다.

관광특구는 지난 1984년 관광특구지정제도를 발표하며 제주도 외 4곳에 대해 처음 지정, 현재 전국에 22개의 관광특구가 있다. 이 중 서울은 이태원, 동대문, 명동, 종로청계 등 4곳이다.

종로구는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인 종로, 고궁과 복원된 청계천을 연계 활용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3월22일 지정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곳과 가까운 인사동 문화지구와 낙원동을 잇는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해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며 “향후 국내·외 관광객들이 쉬면서 주위를 즐길 수 있는 곳를 찾아 만남의 장소를 추가로 조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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