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오늘 생태탐험교실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9 19: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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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생생물·식물 한자리에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10일 오전 10시 상암근린 생태연못에서 어린이,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연못생태탐험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10번째로 열리는 생태교실에서는 초등학생 등 참가자 30여명이 연못주변에서 다양한 수생 생물의 생태를 공부하며 본격적인 탐사에 나선다.

자연체험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엄마ㆍ아빠와 함께 노영근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물위에서 수상스키를 타듯 미끄러지는 소금쟁이 등 수생곤충의 세계를 관찰하고 연못에 사는 청개구리, 무당거미, 방아깨비 등 연못주변을 돌며 수생생물을 관찰한다.

이어 수생식물 관찰시간에는 부레옥잠, 물 양귀비, 달 뿌리풀, 수련 등 재미있고 독특한 이름을 지닌 식물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찰하게 된다.

또한 화학적 산소요구량(COD)과 산도(PH)를 측정하는 등 참가자가 직접 수질을 측정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참가한 학생들이 수생생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엄마ㆍ아빠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정을 두터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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