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로에 불법현수막 없앤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9 19: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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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주요간선도로 이달부터 단속 강화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서울시의 ‘행정현수막 없는 서울’ 선언과 뜻을 같이해 8월부터 지역내 동일로를 ‘불법 현수막 일체 없는 시범거리’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무절제하고 무분별한 가로 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광고물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구를 고품격 디자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계획의 일환.

이에 따라 구는 ‘불법 현수막 일체 없는 시범거리’로 지정된 동일로에 구청 행사 홍보 및 각종 직능단체의 주민홍보용 행정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고, 지역내 21곳의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이용을 유도,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범 구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를 시작으로 ‘주민자율 감시반’과 합동 불법간판 단속을 강화하고 지역내 서일대 광고디자인학과와 광고제작업체간 제휴를 추진,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옥외간판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행정 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에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함으로써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소하고 아름다운 간판제작 등을 통해 밝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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