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9일 저소득 틈새계층 초등학생을 위해 중·고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문화탐방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11명이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는 천편 일률적인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노원구 학생들을 위한 의미있는 체험나들이를 위해 기획된 것.
특히 해설을 맡은 청소년문화탐방단체 회원들은 각각 2명의 초등학생들과 ‘1일 형제맺기’ 운동도 병행해 이날 하루 형, 누나로서 동생들을 보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한편 책임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번 기회로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은 문화유물에 대한 학습을 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문화탐방길라잡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문화유물에 대한 지식을 소외된 이웃과 공유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박물관체험 시간 외에도 하루 형제가 된 청소년들이 서로 도시락도 나눠먹고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는 등 의미있는 활동도 포함돼 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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