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집 ‘리모델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5 2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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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18가구 화장실보수등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집을 수리해주는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장애인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시키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3년째 추진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화장실 보수, 보일러 교체 등의 내부공사는 물론 주출입구 접근로 턱 낮춤 공사 등의 외부공사를 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올해 1차(5월15~6월14일)로 22가구를 리모델링했으며, 현재는 2차(7월9~8월8일) 사업을 진행, 21가구가 공사 중이다.

3차 사업은 오는 10월로 계획돼 있다.

올 2차 사업까지 개조될 장애인집은 총 118가구로, 3차 사업까지 완료되면 140여 가구의 장애인들이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집을 얻게 된 구로6동 한 장애인은 “이렇게 도배를 새로 하고 장판을 까니 텔레비전에 나온 러브하우스가 부럽지 않다”며 “특히 출입구에 턱이 있어 드나드는 것도 일이었는데, 턱 낮춤 공사를 하고 나니 내 집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어 이젠 외출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5년 10가구를 시작으로, 2006년에는 65가구를 새 집으로 변신시켰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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