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아동에 관리비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1 2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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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매월 4만원 상당 바우처 제공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아동비만 문제를 해결하고자 비만 관리비용의 일정액을 보조해 주는 ‘아동비만 관리서비스(바우처사업)’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아동비만 관리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표준형 사업으로 정해 자치구가 원할 경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관리서비스는 비만지수 20% 이상인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아동 및 부모에 대해 운동처방 및 지도, 영양 교육, 각종 정보 제공 등을 해주게 된다.

아동비만지수는 ‘(체중-신장별 표준체중)/신장별 표준체중×100’의 공식으로 산출한다.

구는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초등학생에게 1인당 월 4만원에 해당하는 바우처를 제공하게 된다.
초등학생들의 비만 관리는 대행 사업체인 에버케어와 국민체력센터에서 맡는다.

에버케어는 월 2회(회당 2시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양처방, 식습관 등을 관리해 주는데 월 비용은 5만원으로 본인 부담비용이 1만원이다.

국민체력센터는 주 3회(회당 1시간) 운동 및 건강관리, 체력측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월 비용은 7만8000원으로 본인 부담비용은 3만8000원이다.

구는 “지역내 23개 초등학교 학생 2만8000여명 중 약 3000여명이 아동비만에 해당한다”면서 “예산 범위 내에서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초등학생 수는 1500여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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