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7월부터 실시된 행복맘 프로젝트는 산모들이 출산 후 80% 가까이 일시적인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10%가 산후 우울증에 빠지고 있다는 의학적 수치에 따른 대책.
보건소는 산후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도 낮을 뿐 아니라 산모들 또한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아서 결국은 큰 병으로 악화되거나 자살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보건소는 산전검사를 위해서 방문하는 모든 임산부와 출산을 한 산모들에게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우울증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BDI(Beck Deprssion Instrum ent) 검사를 실시하고 우울증이 의심되는 임산부나 산모에게는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있다.
강귀빈 보건소장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우울증은 세계적으로 볼 때 매우 흔한 병으로 특히 임산부나 산모는 우울증에 빠지기 쉽지만, 초기에 잘 대처하면 감기처럼 치료하기 쉬운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의 (330-1822)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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