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사랑 전달 건강 쑥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31 1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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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법·영양관리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신세계百 직원들 회춘달성기금 530만원 기탁 화제



신세계백화점 직원 30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건강을 되찾아 번 돈 53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구청장 정동일)에 지정·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6일부터 중구와 신세계백화점이 실시한 내 몸 개혁 프로젝트인 ‘EveryBody HAHA!’에 참여한 직원들로, 회춘한 건강 나이만큼 회사로부터 받은 회춘달성기금 530만원을 31일 신세계백화점 지식발전소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veryBody HAHA!’는 중구 보건소와 신세계백화점이 연계해 지난 2005년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의 産-官 협력으로 시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구 보건소에서 신세계 직원들의 건강 나이를 측정한 후 운동요법, 영양관리, 금연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상담 및 직원 개별 노력으로 일정기간 안에 건강 나이를 낮추고 직원들이 젊어진 만큼 약정된 일정 금액을 회사에서 중구사회안전망인 ‘행복더하기’에 기부하는 윈-윈(win-win) 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 있다.

4개월여 동안 운영 결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30명 모두 회춘에 성공해 8명이 1단계(5세 회춘)에 성공했으며, 2단계(10세 회춘)에 성공한 직원도 11명, 3단계(15세 회춘)까지 도달한 직원은 무려 9명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들의 달성 성과에 따라 1단계 달성자 8명에게 5만원씩 40만원을, 2단계 달성자 11명에게 20만원씩 220만원을, 3단계 달성자 9명에게 30만원씩 270만원 등 530만원의‘회춘 달성 기금’을 직원들의 이름으로 중구사회안전망사업인 ‘행복더하기’에 써 달라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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