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에 따르면 이날 추모식은 헐버트 박사의 86세된 외손녀와 김정복 국가보훈처장, 신영섭 마포구청장, 김국주 광복회장, 김원응 국회외교통상위원장, Jeffery Jones AMCHAM 명예회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감사패증정,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헐버트 박사는 대한제국 말기 고종 황제의 특사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석, 한국의 독립을 호소한 바 있으며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를 떠한 후 지난 1949년 7월 대한민국정부의 초청을 받아 내한했다가 일주일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후 평소 한국땅에 묻히고 싶다는 그의 유지에 따라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에 안장됐으며 정부는 이듬해 1950년 박사의 공로를 인정,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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