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영화들 공짜로 보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9 20: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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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청소년수련관등 서대문구 곳곳서 상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 ‘햇지’, ‘유령신부’, ‘마다가스카’ 등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나니아연대기를 상영한다.

또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좋은 영화 감상회’ 행사를 통해 영화를 선정,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작품성 있는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상영이 결정된 영화는, 20일에는 정치적 이념과 개인을 대비해 참된 자유에의 희망을 담은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굿모닝 나잇’이, 27일에는 깐느 영화제 국제 비평가상을 수상한 만다 쿠니토시 감독의 ‘언러브드’다.

아울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일과 26일 오후 8시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독일)과 ‘호텔르완다’(캐나다)를 각각 상영한다.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1시10분부터 2층 소강당에서 여성주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한양대학교 이화진 강사의 강의를 통해 영화 속의 여성문제들을 생각해 보는 ‘해설이 있는 여성주의 영화상영’ 행사를 갖는다.

상영될 여성주의 영화는 중년여성의 자기발견과 소외계층 여성의 우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19일에는 ‘그녀의 핵주먹(20분)’,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130분)’가, 20일에는 ‘안녕, 오빠(20분)’와 ‘보이즈 온 더 사이드(120분)’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30-1123, 1492)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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