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8 2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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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주기로 9월부터 순환배치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오는 9월부터 지역내 일반주택가에 고정 배치돼 있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주기적으로 순환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순환 배치 대상지역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가양2·3동과 방화3동, 등촌3동 등 4개동을 제외한 전 지역으로 구는 월 3차례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 일정을 고려해 열흘마다 수거용기를 주기적으로 순환 배치할 예정이다.

구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의 배치방식을 고정배치에서 순환배치로 전환한 것은 수거용기의 배치장소를 놓고 주민들간에 지속적으로 분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

현재 지역내 배치돼 있는 수거용기는 약 4069개로 50가구당 1개꼴로 이중 절반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나머지는 일반주택 지역에 배치돼 있다.

구는 내달 말까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순환배치의 필요성 등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후 주민들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수거용기 배치 장소 및 순번 등을 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순환배치로 수거용기로 인한 이웃 주민들간 마찰을 해소함은 물론 수거용기의 분산배치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원활하게 해 수거용기의 넘침현상 방지 및 무단투기 근절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들에게 순환배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자율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해 달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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