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옥상, 주민쉼터로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7 19:30: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허브·사철나무등 심어 작은정원 만들어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구청 옥상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했다.

17일 구는 구청을 찾은 구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빈 공간으로 남아있던 옥상을 이용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꾸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된 옥상쉼터는 434㎡ 규모로, 그늘을 피할 수 있는 정자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툇마루, 벤치의자 등이 놓여 있으며, 한쪽에는 비와 눈을 피할 수 있는 가림막도 설치돼 있다.

또한 숲속의 청량함을 위해 산과 들 등 풍경을 그려 전원의 느낌을 줬으며, 곳곳에 허브, 머루, 사철나무 등을 식재한 작은 정원을 배치했다.

구청 직원들은 각 사무실에 있는 화분들을 기증해 푸른 쉼터 만들기에 일조했다.

구 관계자는“업무를 기다리면서 마땅히 있을 곳이 없어 복도에서 서성이는 주민들을 보면서 잠깐이라도 편히 쉬면서 기다릴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청사내 유휴공간이나 자투리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