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초교 ‘영어체험센터’ 오늘 개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2 21:09: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인근초등학교 10곳 학생 대상 무료 운영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글로벌 인재양성과 주민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영어체험학습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비용대비효과가 낮고 예산낭비의 우려가 있는 ‘영어마을’ 보다 투자비용이 저렴하고 교육 효과가 큰 ‘영어체험학습센터’가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남부교육청과 함께 영어체험학습센터 건립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산초등학교(교장 최선필, 고척1동 소재)에 들어선 영어체험학습센터는 예산 4억2500만원이 투입됐으며, Travel zone, Sports & Hobby zone, Drama zone 등 3가지 테마를 가진 이미지교실, 영어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운영은 영어 원어민 강사 2명과 한국인 보조교사 1명, 센터장이 담당한다.

영어체험학습센터는 인근 10여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정규수업시간을 이용해 활용케 한다.

또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수업과 구민 평생교육실현을 위한 주민외국어교실도 진행된다.

영어도서관은 학생과 구민 모두에게 개방된다.

정규수업 활용은 올 2학기부터 시작되며 여름방학기간 중에는 중학생 대상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체험학습센터 건립에 있어 구는 시설공사비, 운영비 등을 지원했으며 남부교육청은 프로그램개발, 교사관리 등의 실질적 운영을 맡았다.

특히 이번 중학생 대상 여름캠프는 남부교육청이 운영비 3000만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어체험학습센터가 투자 이상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학습센터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관내 곳곳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