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노원구와 ‘쓰레기 소각장 공동사용’ 합의를 통해 11일부터 구에서 배출되는 소각 가능한 쓰레기를 노원구소각장을 통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달 30일 소각장 인근 노원구 주민과 서울시 간에 이뤄진 것으로 이제부터 성북구를 포함한 동북부 지역의 중랑·도봉·강북구 등의 소각 가능한 쓰레기들을 노원구소각장에 보내 처리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소각이 가능한 쓰레기와 불가능한 쓰레기의 분리배출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소각이 불가능한 쓰레기는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류 : 금속류(캔류, 고철류), 유리병류(음료수병, 기타병), PET병류, 의류, 스티로폼 등 ▲불연성폐기물 : 신발류, 건설폐기물, 건축폐자재, 유리자기류, 연탄재 및 토사, 플라스틱류(전선피복, 전선관, PVC관, 전화기 등) ▲기타 폐기물 : 동물 사체, 의료적출물, 지정폐기물 등 유해성 폐기물, 가내공업폐기물, 미장ㆍ이용원에서 발생한 다량의 머리카락, 동물병원에서 발생한 다량의 털, 비닐하우스 등에서 발생한 다량의 비닐 등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방법은 소각이 가능한 일반 쓰레기만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고, 소각이 안되는 쓰레기는 별도 배출방법에 의해 재활용 또는 매립할 수 있게끔 분리 배출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920-3375~7)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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